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2월 19일 중소기업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데이터 이용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에 따라 신보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구축 중인 10대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참여기업과 플랫폼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성장기업 등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신보가 추천한 중소기업이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신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보 혁신창업 플랫폼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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