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는 지큐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에서 5G 기반 스마트보안, 안전 솔루션을 공동 개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서 5G기반 스마트보안, 안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내년부터 중국 일부 공공기관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링크플로우는 지큐브에 자사 보안장비용 360도 카메라 넥스360을 공급, 지큐브는 중국 공동 5G 통신망과 연동하고 얼굴 인식 시스템을 접목해 5G기반 스마트보안,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내년 중국 일부 지역 공공기관에는 이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넥스360을 착용하면 업무를 보면 현장에서 촬영한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5G망을 통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고 상황을 빠르게 파악, 대처할 수 있다는 소개다. 양사는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넥스360은 중국 5G 스마트보안, 안전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5G 스마트보안과 안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넥스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 360도 카메라로 두손 움직임이 자유롭고 5G 통신과도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 133도 화각 카메라 4개를 배치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으로 원격 의사소통도 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