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서클이 지니뮤직과 함께 마마무 VR 앨범을 출시했다.
알파서클은 실사 VR의 조악한 화질을 개선하는 VR 영상 솔루션 개발 기업. 이번 VR앨범은 VR·AR, 홀로그램 등 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융합해 제공하는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인 버추얼 플레이로 개발한 것이다. 이를 위해 마마무의 기존 히트곡 5곡을 엄선했다.
알파서클의 솔루션 알파서클뷰는 전용 알고리즘을 통해 VR에서 8K급 화질을 실현한다. 이용자 시야각 영역만 디스플레이 한계치까지 초고화질로 구현하고 나머지는 최소한 화질로 대기하는 방식을 이용하며 1프레임 오차 없이 분할 영상을 매끄럽게 연결해 재생한다는 설명이다.
알파서클 측은 솔루션 공급 외에 국내 공연이나 전시, 박물관 등에서 펼쳐지는 콘텐츠를 VR 미디어로 홍보하는 티저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신의현 알파서클 대표는 “과도기적 실사 VR 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알파서클은 경기도 VR/AR 기업 지원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 4기 상용화 부문 지원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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