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운드가 올해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쉐어그라운드는 동대문 패션 도매 시장 내 도소매간 셀러를 연결해주는 사입 대행 기업.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쉐어그라운드 측은 사입용 앱을 개발해 사입 과정을 간소화하고 도소매간 매일 발생하는 거래 정산과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사입토털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입과 정산, 배송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쉐어그라운드 측은 종이 대신 모바일만으로 사입 업무를 전개할 수 있는 사입삼촌 앱, 한밤중 사입 처리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도소매 셀러가 거래 내역, 세금계산서 등을 관리하는 토털 관리자 페이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연 쉐어그라운드 대표는 “앞으로도 동대문 패션 시장 내에서 사입삼촌, 도소매 셀러 눈높이에 맞춰 온디맨드 시스템과 이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