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치, 부산센텀점 열어 “지방 첫 거점”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12월 23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부산센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e스포츠 교육을 해온 게임코치는 2017년 구로점, 2018년 홍대점을 연 바 있다.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이 늘면서 이에 맞춰 수준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코치진과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수강생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자기 주도형 학습, 담임 관리, 학습 컨설팅, 우수생 멘토링과 월/분기별 평가, 소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부산센텀점에선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교육을 제공하며 홍대점에서 부원장, 오버워치 헤드코치를 맡았던 김효한 원장이 부임해 운영‧관리한다. 김효한 원장은 “e스포츠 메카 부산에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텀점에선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교육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4일 1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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