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가 엔트러스트앵글스와 AI 머신러닝 기술 기반 자동화 재테크 솔루션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초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2만 달러 규모다. 엔트러스트앵글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 플랫폼 업체다.
블루바이저는 이번 수출 건이 자산 분석부터 투자 실행까지 AI가 알아서 처리하는 솔루션을 글로벌 금융사에 검증 받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바이저는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영국 등 유럽 시장으로 수출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AI 강국으로 손꼽히는 미국에 한국 기업의 AI 소프트웨어 제품 검증을 위해 수출됐다는 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긍정적이고 혁신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국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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