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가 스파크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난 12월 20일 2019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7월 선발된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패스트트랙 10개 콘텐츠 스타트업이 6개월 액셀러레이팅을 마치는 자리. IR피칭과 초청 강연, 네트워킹, 현장 이벤트로 진행됐다.
상금 5,000만원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밤부네트워크이며 최우수상 3,000만원은 리틀송뮤직, 우수상 1,000만원은 엔퓨전이 차지했다. 밤부네트워크는 Z세대를 위한 웹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광고 플랫폼인 네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등을 선보인 것. 리틀송뮤직은 크리에이터와 영상편집자를 위해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 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인 BGM팩토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엔퓨전은 2D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 1장으로 2D 하이엔드 애니메이션을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심사를 맡은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참여 10개사 모두 어느 정도 매출과 투자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이어서 등수와 관계없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 역시 “앞으로도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