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 직접 투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타트업은 프딩, 어플라이, 마린이노베이션 등 3곳. 프딩은 촬영 중개 플랫폼과 촬영작가 대상 멤버십 B2B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어플라이는 경량 드론으로 농업 시설을 모니터링하는 드로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추출물로 식품‧플라스틱‧목재 대체재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에 따라 센터의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는 모두 11개사로 늘었다. 시드머니 직접 투자 사업은 지난해 기업당 3,000만원에서 올해는 5,000만원으로 확대한 상태다. 또 시드머니 직접 투자 기업 중 2곳은 센터 후속 지원을 통해 엔젤매칭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해 성공했고 3개사는 프리팁스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직접 투자 11곳 중 6개 기업이 후속 투자금 29억원을 유치한 상태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제주 혁신창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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