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월 15일까지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9기를 모집한다.
C-LAB 액셀러레이팅은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 지분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 선정 기업은 사업화 연계 지원 최대 2,000원, 무상 사무 공간, 기업별 맞춤형 연계, 삼성전자 멘토링 등을 지원 받고 보육 결과에 따라 우수 기업은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최대 5억원을 투자받는다.
C-LAB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123개 기업을 발굴, 배출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511억원 투자 유치, 930억원 국내 매출, 신규 고용 616명을 달성했다.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9기는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은 지역이나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려면 1월 15일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며 보육 기간은 2월 말부터 7월 말까지 5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10월 대구광역시와 삼성전자가 2020년부터 C-LAB 기업에 3년간 투자하기 위해 120억원 펀드를 추가 조성했다”면서 “C-LAB 기업의 버팀목과 발돋움이 되어 사업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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