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코스콤, 하나은행과 함께 비 마이 유니콘 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금융 우대 지원에 합의하고 12월 2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비 마이 유니콘은 비상장 스타트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이번 지원 대상 기업은 비 마이 유니콘에 등록한 비상장기업 중 특허권을 보유한 곳이다.
기보는 협약에 따라 AI 방식 특허평가시스템 KPAS를 통해 대상 기업 특허권을 평가해 IP 보증을 지원하고 투자기관 공유를 통해 대상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도울 예정. 하나은행은 기업이 기술평가를 받을 때 부담할 평가수수료를 지원하고 IP 대출을 실행한다. 또 코스콤은 IP금융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IP 금융 확대 중요 요소 중 하나는 비 마이 유니콘 같은 혁신 서비스와 결합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우수 특허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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