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이 하루 방문객 100명 이하인 사이트에 카카오 상담톡 연동 사용을 포함한 채널톡의 모든 기능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채널톡은 홈페이지나 앱에 설치하는 실시간 고객상담 메신저로 사이트 로그인 과정이나 페이지 이동 없이 홈페이지에서 채팅버튼만 클릭하면 1:1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채널톡은 카카오톡 서비스 페이지 내에서 제공하는 상담톡의 공식 딜러사로 상담톡과 연동하면 유료 서비스인 상담톡의 비용까지 지원해준다. 채널톡은 정식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고객사 1만7000개를 돌파했다.
채널톡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초기사업자와 채팅상담 시장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트렌드로 자리잡은 채팅상담을 초기사업자도 부담없이 사용해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 누구나 채팅상담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체 시장 규모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채팅이 보편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으며 기업도 채팅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초기 기업도 채널톡으로 부담없이 채팅상담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객사와 시장 전체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