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IP플러스(IP-Plus)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7개 금융사와 IP담보대출 및 연계 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평가기준일 1년 이내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신보는 IP담보대출금액 50% 범위에서 기업당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IP담보대출과 신보 보증부대출 합계액이 IP가치평가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또 보증비율 90%와 보증료 0.2p 차감 등 우대 적용, IP담보 활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측은 “IP담보대출을 더 활성화하고 우수기술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새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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