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월 12일까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광고 마케팅 지원 사업인 아윌비빽2020(I WILL BE 빽 2020)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수도권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스포가 공동 주최하는 것. 공모를 통해 스타트업 4곳을 뽑아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매체 송출까지 3억원 상당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영상 콘텐츠는 포커스미디어 광고매체인 서울생활권 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TV에 12주간 송출한다.
선정 기업은 1차 서류 심사로 뽑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31일 여의도 전경령회관 콘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차 피칭 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피칭 대회 심사에는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대외협력 이사,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심사역, 홍성태 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이병헌 우리PE 투자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된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성장에 힘을 더하고 싶다”며 “스타트업 혁신 서비스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업무 전반과 이에 필요한 미디어 플랫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신청은 코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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