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그리티와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리티는 다양한 의류, 란제리, 애슬레저 브랜드를 국내외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원더브라, 앤클라인 언더웨어,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등의 글로벌 브랜드 및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5개 법인과 중국, 베트남 등 4개의 해외 생산기지를 갖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그리티 관계자는 “전국에 퍼져있는 유통망을 관리하면서 운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로지스팟이 운송 업무를 체계화하고 운송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해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유통하는 그리티와 운송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리티의 비즈니스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복잡한 운송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송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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