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광고마케팅 위브랩은 페이스북 광고와 날씨 정보 API를 결합해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트리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다음 트리거를 통해 해당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주나 에이전시는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쇼핑 광고주는 날씨 조건을 이용해 관련 상품만 광고할 수 있고 날씨에 민감한 놀이공원, 박람회 광고주 역시 날씨에 따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김동욱 위브랩 대표는 “위브랩이 운영하는 광고 자동화 도구는 광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위브랩은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광고 플랫폼에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집행하는 한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자동 운영할 수 있는 이벤티(Eventy), 마케팅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퀘스터(Qaster)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