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1번가는 요리 자동화 기술 스타트업 와이즈브라더스와 7일 무인 공유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동화 주방 솔루션으로 외식업 근무 환경의 질을 견인하는 원동력을 만들 방침이다. 와이즈브라더스는 1번가 입점 브랜드 메뉴와 레시피를 검토하고 시장 조사와 고객 파악이 끝나는 대로 요리 자동화기기를 상용화할 계획. 이어 1번가와 주문 연동 개발에 참여해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주문부터 배달까지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재료 관리, 조리 상황을 데이터화해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맛, 위생, 배달 속도에 민감한 소비자를 만족시켜 수익을 높이고 점주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최영 공유주방1번가 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점주와 소비자모두 만족시키는 무인 공유주방 시대를 열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양사가 가진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글로벌 시장에 동반진출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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