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라운드가 금강연화와 미용 시장 혁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로그라운드는 공유미용실 팔레트에이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금강연화는 더그루 대표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수 5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양측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욱 제로그라운드 대표는 “더그루와 협업을 통해 7조원에 달하는 국내 미용시장의 미래를 여는 게 목표”라며 “빠르게 변하는 국내 미용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새로운 미용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도연 더그루 총괄이사 역시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국내를 대표하는 그루밍 MCN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그라운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선정 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제로그라운드는 1월 강남역에 팔레트에이치를 정식 오픈하고 연내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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