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데이터3법 국회 본회의 처리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본회의 통과로 4차산업혁명 기반을 만드는 동시에 국내 핀테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핀테크 뿐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을 추진하기 위한 법제도적 근간을 확립한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데이터3법 개정안은 지난 2018년 11월 발의 이후 각각 국회 소관 상임위 등에서 1년 이상 계류되어 있었다. 하지만 1월 9일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로 본회의에 상정됐고 같은 날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가결됐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핀테크 산업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 이번 데이터 3법 통과로 완성됐다”며 “지금처럼 핀테크의 법제도적 근간이 확립되고 혁신과 성장이 계속된다면 국내 핀테크 기술 역량과 ICT 인프라르 바탕으로 한 금융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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