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함께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 빗썸 기술연구소 설립…블록체인 R&D 강화=국내 대표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블록체인 기술 및 거래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연구소는 ▲블록체인 연구팀 ▲아키텍처 연구팀 ▲개발 연구팀 등으로 나뉘며, 사내 워킹그룹 인력을 포함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빗썸은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넘어 블록체인, 빅데이터, 암호화, 보안, 고성능 트레이딩 시스템 등 첨단 IT기술이 집약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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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4월부터 가동될 듯=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오는 4월 본격 가동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매체 신랑재경은 BSN이 중국 정부가 자국 통신사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응용프로그램이라면서 400개 기업과 600명의 개발자에 의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는 중국 항저우 시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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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갈등에 BTC 가격, 7500달러 선 돌파=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긴박한 중동 정세로 원유와 금 선물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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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메인, 직원 절반 줄인다…BTC 반감기 대비=세계 최대 채굴기 제조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이 직원의 절반을 감원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며 그만큼 채굴기 판매 업체와 채굴장 운영 업체의 수익도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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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CES 2020 주요 이슈로 ‘부각’=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5G와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과 함께 기술 주제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규제나 암호화폐 분산화 등을 테마로 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업계 유명 인사들도 연사로 참여했다. 또 IBM이나 월마트, 렛저 등 각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시연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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