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세공사들은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이 미세먼지 안경 시리즈 ‘데저트’를 올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저트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열린 패션테크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신제품으로 사하라, 모하비, 고비 3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경테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사이드쉴드가 있어 황사, 바람,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자전거, 모터사이클, 캠핑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활동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소개다. 도수 렌즈를 끼우면 일반 시력 교정용 안경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스타일에 따라 뿔테, 메탈, 솔텍스 모델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고 뿔테모델은 사이드쉴드와 안경 색상을 조합할 수 있게 기획됐다. 그밖에 메탈 모델은 탁부착할 때 편의성을 고려해 자석 클립온 방식을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가 심해지는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아이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데저트 시리즈로 미세먼지 콜렉션을 따로 선보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아이웨어 업계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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