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라이트가 어센도벤처스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에 따라 뉴플라이트는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맡고 어센도벤처스는 뉴욕과 보스턴 지역 오피스를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 연결을 수행한다.
뉴플라이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창업과 보육에 특화된 전문 컴퍼니빌더. 3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다. 최근 365mc와 지방줄기세포 뱅킹 회사인 모닛셀을 설립하는 등 국내 헬스케어 기업과 교류를 통해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어센도벤처스는 AI와 딥테크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체인징 테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미국 벤처캐피털과 크로스보더 사업 협력을 통한 공동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에 따라 “국내 유망 바이오 초기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술의 해외 라이선싱 아웃, 해외 IPO 등 거래 본격화를 기대한다”며 “K-바이오라 불릴 만한 국내 최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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