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비가 1월 17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0 CES 리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선 김규호 서강대 교수가 CES 2020 키노트에서 CES 매거진까지 분석해 기획 의도와 맥락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 내 분야별 구역별 설명, CTA 토픽을 분석하는 한편 거시적 시각에서 산업 동태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5G 통신과 사물인터넷 센서가 만나 바뀔 분야 중 하나가 공공, 즉 도시”라며 “자율주행 등을 위해선 도시 개념 설계 자체가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가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시장은 제조업, 하드웨어의 본원적 가시성과 소프트웨어 개념성, 추상성의 모순을 유스케이스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실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케이스를 실행하고 유스케이스를 확보하는 게 글로벌 기업의 해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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