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17일부터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터라이프스쿨 5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박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일자리, 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취업준비생 일자리매칭,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까지 2039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이번 5기에는 예비 창업가, 베타 서비스 혹은 시제품 보유팀, 해외 진출 희망팀 등 2039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차 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는 우대한다.
선발된 교육생에는 사업화 단계별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비즈니스 코칭을 지원한다. 예비창업가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필수역량 강화 강의, 스케일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심화 강의를 제공한다. 이어 시장 테스트를 위한 프로젝트 지원금, 플리마켓 참가 기회, 두드림 스페이스 내 코워킹 공간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동문, 유망 스타트업 대표와 네트워킹도 참여할 수 있다. 네트워킹은 프로그램을 졸업한 뒤로는 분야별로 두각을 내는 동문 창업 경험담과 현직 대표 창업 실전 코멘트로 구성된다. 그밖에 교육 우수팀은 상금 2,000만 원과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사무공간, 사업화 컨설팅을 6개월간 지원받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이번 디지털라이프스쿨 5기에 지원하는 청년 창업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해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은 오는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3월 3일 입학식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한다. 교육과정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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