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이 2019년 한 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2019 창작 동향과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텀블벅은 지난 한 해 동안 6,317개 프로젝트를 개설했고 창작자 4,826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텀블벅이 진행한 누적 프로젝트도 2만 건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또 작년 펀딩을 진행한 창작자 중 올해의 인물로 아티스트 림킴, 다큐멘터리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효선, 유물과 전통 연재물을 풀어낸 김서울, 후추게임스튜디오, 독립 활자 디자이너 이용제, 두루미 출판사, 인디 게임 SKUL 제작사인 사우스포게임즈를 선정했다. 또 프로젝트 트렌드로는 창작자의 길, 모든 것의 사전, 추억 소환, 미식 생활, 구독과 체험을 비롯해 전통의 멋, 같이 만든 뉴스, 여성 연대 등 8가지 주제를 정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올해는 창작자가 더 편하게, 후원자는 더 많은 펀딩을 만날 수 있도록 사이트 개편과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 내용은 텀블벅 연말결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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