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이 자사 B2B 통합운송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배차하는 운송 차량 건수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월 1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1% 증가를 보였지만 2분기에는 45%, 3분기 62%, 4분기 84% 등 분기별 증가세가 늘면서 월 1만 건을 돌파한 것. 고객수 역시 지난 2018년 150개에서 2019년 말에는 200개, 현재는 240개로 늘었다. 고객당 배차 수는 2018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업종으로는 제조업 분야 기업이 배차 수 증가에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로지스팟 측은 고객과 배차 수 모두 증가했지만 운송 플랫폼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해 운영팀 1인당 배차 처리 건수가 업계 평균보다 2.5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현재 화물차 10만대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매월 1만건 이상 배차 처리를 운영하면서도 미배차율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고객이 효율적으로 운송 관리를 할 수 있게 더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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