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가 라이프, 테크, 헬스앤푸드 3개 카테고리를 추가해 패션·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테고리 확대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키워드 검색량 1,200만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18만건 등 지난해 스타일쉐어 내 검색어와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한 것. 그 결과 휴대폰 액세서리 530만건, 문구류 545만건, 방 꾸미기 관련 단어 170만건 등 키워드 검색량 조회를 나타냈다. MZ세대가 스타일쉐어를 외모 뿐 아니라 전 영역 스타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활용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신희정 스타일쉐어 커머스 팀장은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도 취향을 드러내고 공유하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계획하게 됐다”며 “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게 가장 잘하는 일인 만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일쉐어는 카테고리 확장을 기념해 1월 31일까지 최대 93%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데일리 굿즈 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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