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약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재·부품 영위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소재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 전문 기업 등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 업종 영위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공동 마련한 혁신성장 공동 기준에 따른 혁신성장 영위기업 등이다.
인천시는 기보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보증비율도 85%에서 100%로 상향한다. 보증료는 5년간 매년 0.2%p씩 감면한다. 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을,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보증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상담을 지원한다.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지원기관 협업 모델로 의미가 있다”며 “인천 지역 소재·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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