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AI 스타트업 파이온코퍼레이션이 비디오 제작 및 광고 집행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스팟(Vispot)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비디오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광고 집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모션 및 광고 비디오를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주요 매체에 한 번에 집행 가능하며 중소 쇼핑몰 및 개인 사업자들이 편리하게 비디오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2월 파이온애드로 설립되어 10월 파이온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초기부터 IPO까지 핵심 역할을 했던 인력을 중심으로 AI기반 비디오 제작 자동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같은 해 5월에는 퓨쳐플레이로 부터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이후 머신러닝을 활용한 동영상 광고 자동 제작 시스템을 만들어 팁스 추천 창업팀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대형 매체의 광고 플랫폼 개발 계약도 다수 진행하여 광고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찬석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비디오 광고 제작부터 집행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비스팟을 통해 사업자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여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광고 형태 및 매체를 확장하여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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