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가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4년간 주요 성장 지표와 공유오피스 관련 수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공유오피스를 처음 선보여 현재 2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2018년 전체 매출 중 5% 미만이던 50인 이상 엔터프라이즈 고객층이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 25%, 신규 매출 50%로 대폭 증가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또 입주 멤버 1만 3,000여 명을 위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커뮤니티 이벤트 1,300건을 개최했다. 1년간 참여 인원은 모두 5만명으로 2017년과 비교하면 참여자는 100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패스트파이브 멤버에만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는 2017년 15개에서 지난해에는 165개로 11배 늘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평균 8개층 1,300평 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지점을 잇달아 열었다. 올해는 1분기 안에 2개 지점을 추가로 열어 23개 지점 2만 1,000평 면적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공간에 서비스와 콘텐츠를 부여한느 회사가 부동산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 공유오피스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지만 올해도 혁신적 콘텐츠를 제공하며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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