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1월 22일 아산 프론티어 유스(Asan Frontier Youth) 5기 입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미래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 소셜섹터에 관심 있는 청년 24명을 선발해 소셜섹터 인터십, 임팩트 교육, 임팩트 프로젝트, 글로벌 스터디 등 기회를 제공한다.
5기 24명은 8월까지 유스 단원으로 활동할 예정. 2주간 사전 교육을 마치고 2월부터 5개월간 국내 소셜섹터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월 활동비 180만원도 지급하며 매달 전문가 1: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 소셜섹터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해 200시간 임팩트 교육도 시행한다. 7월에는 교육 마지막 단계로 9박 10일간 해외 유수 소셜섹터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가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셜섹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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