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 연 핏펫 “고객 접점 확대할 것”

핏펫이 1월 23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오프라인 스토어는 반려동물 건강·행동 상담 외에 자체 상품과 수의사가 직접 선택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반려동물 건강 관리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건강 관심사별 관리법과 제품 사용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핏펫 소변검사키트인 어헤드(Ahead), 기능성 덴탈껌 잇츄, 행동보상용 간식 셀트릿 등도 체험 가능하다.

핏펫은 또 오프라인 스토어를 거점 삼아 교육과 훈련에 도움을 줄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설채현 행동전문수의사 등 자문 의료진과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서울숲이라는 반려동물 산책 허브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1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