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통 세션과 4가지 분야별 세션을 나누어 개최, 공통 세션에서는 모든 콘텐츠 기업에 해당하는 주력 사업과 제도 변경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책금융제도 확대와 사회적가치 창출센터 가동 본격화, 지원사업 평가제도 개선 사항이 대표적이다.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콘텐츠 기업 특화보증 프로그램, 기업 보증, 신한류 보증을 비롯한 사업 종류와 신청방법 정보도 제공한다. 콘텐츠 분야 종사자 권익 보호와 공정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합, 강화하고자 출범한 KOCCA 사회적가치 창출센터도 소개하며 지원사업 선정평가에 적용하는 신용평가 배점 구간 세분화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분야별 세션에서는 ▲기업인재양성본부와 문화기술본부 ▲대중문화본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게임본부와 지역사업본부 ▲방송본부와 해외사업본부가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는 참가비나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참가자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설명회 자료집과 지원설명회 영상도 31일부터 선보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지난해 9월 여러 부처와 합동해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으로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사업 ▲신한류 지원사업 ▲정책금융 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실감콘텐츠 사업 556억 원, 신한류 사업 194억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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