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21~22일 이틀간 경주힐튼호텔에서 2019 경상권 예비창업패키지 통합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샵은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업자 기업역량강화교육, 지역 네트워킹 제고를 취지로 내걸었다. 자리에는 대구혁신센터를 포함한 경남, 경북, 대구, 울산, 포항 경상권 5개 센터가 함께했다. 창업자 120여 명이 사업화전략 이론과 실습에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창업자간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사업화 과정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했다. 회계전문가로부터 사업비 진행 관련 멘토링도 받았으며 SNS마케팅을 위한 특강을 열기도 했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초기창업자간 지역인프라 구축, 판로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32명을 선정,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을 지원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5월까지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