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페이스메이커스, 스페이스점프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센터 내 융합마루 입주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 체결 2개사 외에 기존 입주사 2개사와 함께 울산 지역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11월 정식 액셀러레이터 등록 이후 타 지역 액셀러레이터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민간 액셀러레이터 2곳을 유치했고 올 1월 2곳을 추가 유치한 것. 센터 측은 파트너사에 현재 운영하는 보육 공간인 창조마루에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적극 협업하고 있다.
울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더 적극 지원할 계기로 삼고 스타트업 육성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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