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테크 기업 법틀이 클라우드 기반 법무관리시스템 법틀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상에 자사만의 법무관리시스템을 생성해 법무 업무를 설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약관리, 법률자문, 법무게시판, 소송관리, 공문발송 등 기업 법무팀에서 맡고 있는 모든 업무들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자동화서비스를 통해서는 법무팀 인력이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알려준다는 설명이다. 법틀 측은 자체 개발한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법무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법틀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법무 프로세스를 돕는다.
진성열 법틀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법틀 엔터프라이즈에는 기존 법틀이 보유한 법무테크 기술력과 지난 2년간 대규모 고객사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경쟁력 있는 법무팀이라면 꼭 사용해야하는 특화된 법무 솔루션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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