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는 자사 AI 챗봇 솔루션(AIQ.TALK Chatbot)이 롯데쇼핑 표준 챗봇 엔진 프로젝트의 핵심 엔진으로 채택, 롯데쇼핑 e커머스 인프라 내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롯데 통합 모바일 쇼핑 앱인 롯데ON의 지능형 챗봇 샬롯은 스켈터랩스 솔루션 기반으로 전환된다.
스켈터랩스 측은 롯데그룹 챗봇 엔진에서 개선하려는 분야로 한글의 특수성을 고려해 자연어 이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운영 자원을 최소화하는 효율적 실행 모델 구현을 꼽았다. 이를 위해 향상된 사용자 발화 의도와 개체 인식 정확도, 복수 운영자의 원활한 동시 사용을 지원하는 편의 기능을 샬롯에 구현했다. 또 웹 기반 대시보드로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화 데이터 내에서 누저되는 사용자 예문, 동의어, 다이얼로그가 어떻게 빌드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국내 유통업계를 사용자 중심 AI로 혁신해 나가는 샬롯에 자사 대화엔진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과 24시간 긴밀한 소통을 원하는 기업과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대화형 AI를 위해 지속적으로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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