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신간 스타트업 가이드7(전화성 저, 이콘출판)를 출간했다.
스타트업 가이드7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책을 표방한다. 이 책은 세상을 다방면에서 변화시키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건 기술 응용이며 새로운 방식 응용으로 독자적 전문성을 구축하는 게 스타트업 성공에 있어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어 패션과 O2O, 공유 공간, 슬립테크, 협업툴, K팝 테크 등 스타트업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이런 변화가 다시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연쇄적 영향을 미친다며 지금 필요한 책은 한 분야만 좁게 소개하는 게 아니라 넓은 시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전체를 두루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AI에서 스타트업 먹거리를 찾다, 글로벌 시장도 공부하면 갈 수 있다, O2O 아직도 갈 길은 많다, 끊임없는 혁신을 만드는 테크 시리즈, 진화하는 전자상거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딥테크에서 길을 찾다, 푸드테크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다 등 7개 섹션으로 이뤄져 있다.
저자는 또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입장에서 현장감 있는 스타트업 얘기도 전하고 있다.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게 참신함 만은 아니라며 자본과 투자가 필수인 만큼 중국 M&A와 일본 액셀러레이터 해외 진출, 시리즈별 투자 유치 기업 등 사례를 소개해 국내외 스타트업이 어떻게 한 단계 더 발돋움하는지 소개한다. 또 한국 스타트업을 특별 부록으로 실어 한국 스타트업 시장 분석, 차세대 유니콘 후보, 세계로 뻗어간 K팝 가능성 등을 정리하고 있다.
저자인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 창업자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전화성의 어드벤처를 운영 중이며 서강대, 중앙대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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