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투자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오픈트레이드 모든 투자 회원은 지점 방문이나 앱 설치 없이도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바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개설한 증권계좌는 오픈트레이드에 자동 연동되며 이를 통해 오픈트레이드가 제공하는 비상장주식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오픈트레이드는 지난해 12월 KB증권과 MOU를 맺고 1달여 만에 이를 출시, 앞으로는 스타트업과 비상장기업 투자참여 확대를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협업할 계획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비상장 투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에 따른 니즈를 온라인으로 충족할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증권계좌 개설과정에서 불편을 느꼈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픈트레이드 비대면 실시간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비상장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한 비상장 주식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