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K스릴러 공모전 당선작 밀리 오리지널로 공개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서재는 K스릴러 공모전 당선작을 공개하고 전자책으로 독점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K스릴러는 밀리의서재에서 독점 공개하는 밀리 오리지널 스릴러 콘텐츠. 이번 공개한 K스릴러 작품은 ▲전건우 작가 ‘마귀’ ▲기윤슬 작가 ‘말괄량이 사이코패스’ ▲주영하 작가 ‘행복배틀’ ▲김달리 작가 ‘이레’ ▲김하림 작가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이지은 작가 ‘비행엄마’ ▲이성진 작가 ‘사라진 나라의 아이들’까지 7편이다. 모두 지난해 4월 토종 스릴러 콘텐츠를 양성하고자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진행한 공모전에서 40:1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작가 7명의 작품으로 작가 7명은 6개월간 멘토링을 거치기도 했다.

7편은 모두 1화에 한해 비회원에게도 무료로 공개하며 이는 웹뷰어를 통해 읽고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전편은 밀리의서재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으며 앞으로 한 달간 조회수, 서재에 담은 수, 응원 점수를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총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이번 선보이는 작품 7편은 기발한 소재와 높은 몰입감을 갖춘 탄탄한 장르 소설이다. 다양한 출판사와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품, 신인 작가를 발굴해 이들과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 독자 역시 흥미로운 장르 콘텐츠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도록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