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가 딜라이브와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차별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랜스TV는 크리에이터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및 주요 유통 브랜드와 함께 수도권 16개 지역의 딜라이브OTT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과 미디어 커머스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공연 및 전시, 여행, 연애, 결혼, 푸드, 리빙 등 주요 카테고리 콘텐츠 파트너 및 유통 브랜드와 사전협력을 통해 딜라이브OTT 가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PIP(Platform In Platform) 서비스로 자사의 디지털 광고 플랫폼인 브릿지(VRIDGE)를 연계하여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글랜스TV가 사업전개 중인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의 리테일OTT 등의 사업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랜스TV는 강남 및 서울 경기 등 핫플레이스인 커피 전문점 ∙ 헤어샵 ∙ 편집샵 ∙ 교통매체 등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딜라이브OTT와의 연계로 홈과 온∙ 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로 B2B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박성조 대표는 “OTT 등 플랫폼이 다분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OTT사업자는 홈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이제 홈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졌다” 며 “글랜스TV는 딜라이브 등 OTT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로 MCN 사업을 넘어 OTT 사업∙ 콘텐츠 마케팅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로 사업적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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