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가 반려동물 소변 자가건강진단키트를 최근 핀란드와 스웨덴, 영국 등 유럽에 10만개 수출했다고 밝혔다.
알파도펫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는 딥러닝 기술과 광학 기술을 결합한 반려동물 체외 진단기. 반려동물 소변으로 비증과 잠혈, pH, 아질산염 등 10가지 항목을 검사해 요로감염, 당뇨, 요로결석, 간질환 등 질병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매달 1회 이상 정기 검사하고 측정 결과는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1회씩 12회 이상 검사하는 고객은 알파도 고객센터에서 종합데이터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다.
지현미 알파도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이 늘고 있지만 동물병원 서비스와 진료를 제때 받기 어렵다는 점에 반려동물 체외 진단기가 새로운 시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유럽 10만개 수출에 성공하면서 자신감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도는 알파도펫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에 이어 반려동물 무채혈 혈당, 모발검사 등을 IoT 근적외선 휴대용 분광기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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