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가 심본투자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AIP자산운용, 어센도벤처스와 전략적 투자자 3명으로부터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맘마의 누적 투자액은 52억원으로 늘었다.
더맘마는 동네마트와 가맹을 맺고 자사 맘마먹자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490개 식자재마트와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181억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변상우 더맘마 전무는 2019년 1월까지 14명이던 직원이 현재 94명에 달한다면서 1월에만 54억원 매출을 달성해 3월 안에 100억원 매출이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맘마는 올해는 유통혁신 중심의 해로 삼고 천천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천천프로젝트란 1,000억 매출, 1,000개 가맹마트를 뜻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손준상 심본투자파트너스 부사장은 “대형마트의 성장 한계가 잇따라 보도되는 강운데 AI 무인화와 마트 테크화를 통한 사업을 진행 중인 더맘마가 고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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