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쿤은 지난해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 내 아이템 판매액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한 4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해 7,000만원, 2017년 24억원, 2018년 230억원 등 성장세를 이어간 것.
스푼라디오는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등 서비스 국가를 10개로 확장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 회이며 활성사용자 수는 220만명, 매일 오디오 콘텐츠 10만개가 생산되고 있다. 오는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지사 개소도 준비하고 있다.
마이쿤은 지난해 12월에는 450억원 투자금을 확보해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000억원 아이템 판매 달성과 연내 월 단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재 마이쿤 대표는 “그간 오디오 라이브 플랫폼의 퍼스트 무버로 여러 국가에서 시장성과 잠재력을 입증했고 올해부터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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