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윙크스톤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하고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는 재테크 플랫폼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12일 밝혔다.
윙크스톤은 금융 및 기술 영역 평균 15년 경력의 전문가들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테크 플랫폼이다. 기업. 은행, 증권, 여신전문금융사, 저축은행, 회계법인 등에서 쌓은 금융 경험을 토대로 상품 구성, 심사, 운영이 가능하며 이를 효율화하고 구현하는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개월간 법인·자산가 고객들에게만 선보였던 비공개 기간 동안 집행된 누적 실행액은 총 336억 원으로 연체율 은 0%를 기록했다. 윙크스톤 발표에 따르면 정상 상환액은 218억 3천만 원, 수익은 8억 2천만 원이다. 그동안 쌓은 안정적인 실적과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월부터 공개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양질의 상품을 비교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윙크스톤은 투자 솔루션 에이맵 개발을 완료했다. 특허 출원에 이어 상반기 중 기존의 투자상품에 추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중 대체 자산 재테크 포트폴리오인 에이맵은 투자 금액과 기간만 입력하면 투자 상품을 조합해 최적의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포트폴리오 서비스 상품이다. 복잡한 투자 방식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재테크의 문턱을 낮춰, 자산관리를 원하는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액 자산가 위주로 제공되면서 다소 소외되었던 일반 고객들까지 핀테크 기술을 통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윙크스톤은 금융 자산 3억 원 내외를 보유한 일명 ‘대중부유층’을 타깃으로 5~10%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하고 있다. 대중부유층은 중산층과 고액자산가 사이의 계층을 뜻하며, 통상 연소득 6천 8백만에서 1억2천만 원 사이의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성장 산업 선도 기업 CAPEX(Capital expenditures) 투자, 글로벌 완성차기업 1차 협력사 매출 채권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 가운데 자금 수요가 있는 회사를 찾아 상품을 구성하는 등 기업 금융 중심의 정형화 재테크 상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권오형 윙크스톤 대표는 “그동안 일반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진입장벽이 높아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윙크스톤은 복잡한 투자의 시대를 끝내고 쉽게 투자하면서도 목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온투법 1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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