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력 있는 우수 ICT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보증과 해외 진출 등 일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
신보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망 기업 발굴에 참여할 예정. 선정 기업에게는 100억원까지 보증지원하고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5% 우대 적용해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원 대상 선정과 해외 거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고성장 ICT 투자펀드를 조성해 투자 유치 연계 활동을, 서울보증보험은 이행보증보험 보증한도 확대와 보험료 할인, 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 진출 집중성장캠프를 운영해 선정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기업 성장을 위한 협략기관의 핵심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원체계가 구축됐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기업가정신을 갖춘 혁신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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