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이트온이 빅데이터와 AI로 도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스마트온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온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도시 예산과 지출, 인구, 산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현황과 AI가 추천하는 정책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주요 기능은 도시 현황과 도시 진단, 정책 추천 3가지다. 도시 현황은 도시 정보를, 도시 진단은 빅데이터 기반 지표를 통해 도시를 진단한 내용을, 정책 추천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정책 제안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추천한다.
오픈메이트온은 지난해 11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역 경제·축제 분석 서비스인 트렌드온, 공공 CCTV 우선설치지역 분석 서비스인 세이프온, 여성 안심귀갓길 분석 서비스인 라이트온 등을 전국 20여개 지자체에 제공 중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온을 시작으로 민간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온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4월 치러질 총선 후보를 지역별 상황과 비교해 조회할 수 있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온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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