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자체 유튜브 채널 ‘강언TV’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언TV는 강남언니TV의 준말로 의사가 직접 미용의료 상식을 알려주는 영상 채널이다. 강남언니가 190만 사용자의 실제 후기와 병원 평판을 제공한다면 강언TV는 객관적 정보에 기반한 학습 콘텐츠에 집중한다. 의사 출신의 박기범 부대표가 출연한다.
2018년 1월 시작한 강언TV는 100편 이상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금까지 약 305년에 달하는 시청 시간 동안 누적 4,950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최다 인기 영상인 ‘쌍수 병원 고르기 편’은 조회 수 800만 회를 돌파했다. 강언TV의 핵심은 시청자에게 의료 정보 접근성을 낮춰주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강남언니 내 10여 명의 영상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보건 기관과 소통하며 의료법 규정에 준수하는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박기범 힐링페이퍼 부대표는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앱 서비스와 미디어를 동시 강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용자가 좋은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세계에 한국 의료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제작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전국 1,500여 개 미용의료 병원의 의사 정보, 실제 후기,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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