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40개사이며 일반 트랙 130개사에 최대 3,000만 원, 투자연계 트랙은 10개사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성장단계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으로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일반 트랙은 로컬 크리에이터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예비 및 3년 이내 창업자, 투자연계 트랙은 업력 7년 이내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2년 안에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력을 보유한 로컬 크리에이터에 한한다.
선정평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비즈니스모델, 제품 등)에 대한 구상(개발) 동기,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서면 및 대면평가로 확인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3월 12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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