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은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 위허들링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공급했고 위허들링 물류 업무를 최적화해 고객서비스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허들링 핵심사업모델인 위잇딜라이트는 셰프의 요리를 최고 가성비로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기도록 돕는 푸드큐레이션 서비스다. 직장인 습관, 취향을 분석해 준비한 요리를 아침, 점심 매일 전용배송패키지에 담아 사무실에 배송해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물류 전반 업무를 외부 기업에 맡기던 방식에서 물류창고는 자체 운영하고 운송업무만 다른 기업에 맡기는 방식으로 전환하며 로지스팟과 협업하게 됐다.
로지스팟은 운송서비스 제공 전 단계부터 고객 대상 배송구간 분석, 운송 차량 선정까지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부터 진단하고 컨설팅했다. 현재는 배송경험과 언박싱 경험까지 제공하는 패키지와 신선푸드박스를 배송, 회수하는 모든 과정까지 로지스팟 고정 차량이 지원한다.
위허들링 관계자는 “로지스팟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뒤로 배송박스 회수와 고객 대상 서비스가 많이 개선됐다. 데이터 기반 운송구간과 프로세스, 비용에 대한 사전 컨설팅 덕분에 물류 프로세스와 비용 부분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최근 새벽배송이나 신선식품 배송까지 식품과 식료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와 기업에 대한 요구가 크게 오르고 있다. 체계적인 컨설팅과 통합운송관리를 통해 운송 환경을 개선, 안심하고 빠르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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