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2019년 총 거래액 451억원을 기록해 2017년 91억원보다 5배 성장을 이룬 한편 누적 거래액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월간 순 사용자는 2017년 32만에서 2019년 12월 195만으로 6배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1월 한 달간 거래액 70억원, 사용자 2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렌비는 AI 솔루션이 전 세계 최저가 제품을 찾아 가격비교를 투명하게 해주고 정품 인증까지 하는 플랫폼 서비스. 80만 개 이상 제품 수를 확보했고 세일스캐너 메뉴를 통해 90%가 넘는 할인 정보도 선보이고 있다. 제공 브랜드는 6,000여개이며 환율과 관부가세, 배송비, AS 등 서비스를 제공해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다. 트렌비는 상품 소싱과 큐레이션, 정품 검수 전문가로 이뤄진 영국, 독일, 미국 법인을 운영 중이다. 해외 법인 직원 수는 전체 직원 100여 명 중 절반 수준이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국내외 시장 모두에 능통한 플랫폼 사업자이자 패션테크 기업으로 명품 시장에 만연했던 고질적 문제를 앞장서 해소하고 이를 통해 명품 생태계에 새로운 에너지와 비전을 불어넣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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